[WoW] 전설지팡이 타렉고사 1차 제작 과정 (2)

칼렉고스는 놀드랏실의 나무 가지가 뜯겨져 나갔다며 불의 땅에서 놀드랏실의 가지를 찾아와 달라고

합니다.

이 퀘스트는 불의 땅에서 베스틸락, 알리스라조르, 라이올리스, 샤녹스 4마리의 네임드를 통해서

진행해야 되는데, 네임드를 잡을 필요는 없으니 퀘스트 템만 만들고 전멸하는 식으로 하면 됩니다.

퀘스트 내용에 대한 공략은 잘 나와있는 글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입니다.

와우인벤-전설지팡이 퀘스트 '대표단' 경험 후기


퀘스트템을 모두 모은 후 지도상에 베스틸락의 둥지 위에 보이는 언덕으로 가서 포탈을 엽니다.

들어가면 4명의 인간형 몹이 놀드랏실의 가지를 둘러싸고 있습니다. 한명씩 차단을 정해서 잡고 난후

가운데 가지를 건들입니다.

 

가지에서 첫번째로 고통받는 수호정령이라는 나무정령이 나옵니다.

잡고 나면 이번엔 불정령이 나오는데 이 역시도 잡고나면 놀드랏실의 가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더불어서 '축복받은 놀드랏실의 수호자'라는 2시간짜리 버프와 함께 발 아래 꽃이 피어납니다.

아이 좋아 하면서 누워도 보고...

다 감상했으면 이제 대표단 퀘를 완료하러 가봅시다.

노스렌드 콜다라 바로 오른쪽 절벽 너머에 있는 호박석 절벽에 가면 칼렉고스를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드디어 고대하던 1차 지팡이 놀드랏실의 가지를  받게 됩니다. ㅠㅠ

콧김인지 입김인지 모를 정체불명의 광선으로 이전에 만들어둔 영속의 눈과 놀드랏실의 가지를

결합합니다.

설마 이대로 폭파되는건 아니겠...

네...겸허해집니다.

불의 땅에서 얻을 수 있는 템과 같은 레벨인 378이지만 앞으로의 가능성이 기대되는 지팡이 입니다.

1차 지팡이를 얻고 나서는 가끔씩 아래 메세지가 채팅창에 나옵니다.